투자가, 유목민은 공부의 힘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제도권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자격을 위한 공부를 잘하면 성공해도 좋은 직업을 가지는 정도이고, 오히려 힘들게 그 직업을 가진 사람은 직장의 굴레를 벗어던지기 쉽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게 보면 사시에 합격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의 저자가 탄생한 것이기도 하니, 역시 제도권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은 드물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는 저자의 투자법을 소개한 책입니다. 책은 쉽게 잘 넘어갑니다. 전혀 어렵지 않지만 설득력 있습니다. 문제는 그 안의 내용을 삶을 적용시키는 것은 매우 고난이도로 보입니다. 저자의 말을 빌리면 무식하게 모든 것을 다 보아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많은 정보가 향하는 곳은 바로, '라이프스타일'입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 갈 것이라는 예측하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가령, 저자는 메타버스를 매우 강조하는데, 앞으로 디지털화 될 인간의 라이프스타일을 확고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의견에는 매우 동의합니다. '메타버스는 개소리다.'라는 기사가 한 때 유명했었습니다. 그때 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래 기사를 링크합니다.
The metaverse is bullshit
You're not losing your mind: it really does just sound like a worse version of the internet.
www.pcgamer.com
하지만 최근에는 이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크고 부담스러운 기어가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이 부분이 해결되고 킬러 컨텐츠가 나타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간을 초월해 생생한 가상현실에서 관계를 맺는다면, 단순히 모니터 안에서 구현된 지금의 넓은 의미의 메타버스의 의미도 명확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책으로 돌아오면, 부록에 유목민의 투자 방법이 단계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책의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보라고 권합니다. 새로운 것이 반드시 보일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언어와 경험의 괴리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경험을 언어로 생생하게 전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체득하지 않으면 끝내 알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주식 투자도 그와 같습니다.
현재, 유목민은 네이버 프리미엄 서비스로 '시그널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하루에도 그의 팀과 100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내어 놓고 있습니다. 제가 확인했을 때 가격은 월 35만 원 정도였습니다. 그만한 땀과 노력은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그는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지만, 자본이 30억이 되기 이전에는 테마를 위주로 공부하고 단기투자를 위주로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는 차트를 참고만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저는 한 손에는 기술적 분석, 한 손에는 기본적 분석을 들고 시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믿는데, 다음에는 차트를 맹신하는 사람의 투자법을 리뷰할 기회가 있으면 합니다.
책 속의 밑줄을 보면서 끝맺겠습니다.
1 현재 거래량이 충분하거나 터질 때 천만 주 이상 터지는 종목
2 차트가 바닥이거나 좋은 조정을 받은 종목
3 재료를 가지고 있어 테마 형성 시 급등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
4 당일 시황
없다가 생긴것
있다가없어진 것
지식 기반 매매를 했는데 그 지식이 모두에게 퍼졌을 때 주가가 더 오를 수는 있겠죠. 하지만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원칙을 세워야 하는 것이고요. 애초에 고점에서 매도하려는 욕심을 갖지 마세요. 신도 최고점에서 팔 수 없습니다.
어떤 전략을 취하건 무조건 실전 매매를 많이 해야 합니다. 실전에 필요한 느낌은 오로지 실전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모의 투자를 권하지 않습니다. 아예 처음부터요. 모의투자는 불가능한 경험만을 안겨줄뿐, 도움되는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일 두 번의 리포트를 준비합니다. 장이 시작하기 전 ‘시그널 리포트’를, 장이 마감될 즈음 ‘이브닝 리포트’를 작성하는데, 이를 위해서도 어쩔 수 없이 시장을 계속 지켜봅니다. 그러면서 내 투자 전제는 유지되고 있는지, 새로운 요소가 더해졌는지, 내 포트폴리오를 둘러싼 정부 정책에 변화가 있는지 계속 관찰합니다.
투자자들이 자주 걸리는 심리적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가졌던 처음 의견을 계속 지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시장의 각종 지표를 분석한 뒤 시장이 하락한다고 예상했고 꾸준히 하락에 베팅하고 있는데 지표가 올라도 좀처럼 포지션을 바꾸지 못합니다. 지금 포지션을 변경하면 바로 시장이 하락해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그래서 ‘견해를 바꾸는 것에 감정을 섞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올라간다는 지표를 보여준다면 애써 부정하지 마세요. 시장이 언제나옳습니다.
대응을 할 때는 무엇보다 감정을 분리해야 합니다. 저는 감정을 필요한 요소로 생각합니다. 실행 전략을 짤 때만입니다. 제가 너무 낙관적으로보고 있다면 매매를 줄입니다. 반면 비관적으로 본다면 오히려 정찰병을 보내봅니다.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애착을 버리는 일입니다. 누구나 자기가 선택한 포지션에 애착을갖습니다 . 하지만 이 애착은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대표적인 감정입니다.
이 경우에는 배터리 등 전기차 사업을 강화하는 만큼 현대차에 전기차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 수혜가 될 겁니다. 그리고 과거 현대차에 전기차 관련 부품을 공급하여 주가가 크게 상승한 전례가 있는 종목을 찾는 게 핵심이 되겠죠. 그리고 이는 종목의 히스토리와 99.99%일치하는데요.
여기서 히스토리는 다른 게 아닙니다. 과거에 유사한 뉴스로 주가가 움직인 전례가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이날 리포트를작성하며 현대위아, 경창산업, 디아이씨 등을 관련 종목으로 꼽았습니다. 그리고 각 종목은 현대위아 +8.62%, 경창산업 24.27%, 디아이씨 29.88%(상한가), 삼기 11.58% 등을 기록했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종목 히스토리는 모든 것을 다 알아야 합니다. 회사의 홈페이지, 사업 내용, 전자공시,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지배 구조 등 모든 걸 다 알아야 합니다. 아주 기본이에요.
하지만 실전에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PR, 즉 언론에 어떻게 포장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언론 뉴스로 회사의 주가가 움직 이는 지를 확인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회사라고 해도 외부에 알려지지 않으면 알 수가 없잖아요. 이는 단기 매매에서 중요도가 커집니다.
스윙과 장기 투자, 펀드 투자의 경우에는 당장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보다 그 사실이 미래에 더 커질 것인지를 봐야 하죠. 즉 유동성을 불러일으키고 실적을 향상시키는지, 그리고 큰 그림이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이미 시그널과 수익은 존재하는 거예요. 내가 보지 못하더라도 시그널은 존재하고 있고요. 내가 수익을 못 내고있더라도 누군가는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둘을 연결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이 바로 ‘반복'입니다.
예수금에 영향을 주지 않는 극소량 매매는 실력을 올리지 못합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입술이 파르르 떨리는 베팅을 할 수 있 어야 합니다. 그런 사선을 넘나들 때 실력이 몇 단계 성장해요. 그리고 그 종목이 얼마큼의 자산을 견뎌낼 수 있는지 파악하게 됩니다.
저는 위기이든 기회이든 투자하는 데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위기론자의 견해가 있는 자산을 지키는 데는 조금 더 도움이 되겠지요. 오히려 재가 기다리는 것은 모두가 기회론으로 돌아설 때입니다. 모두가 기회론자로 돌아설 때 시장은 폭락할 것이고, 그것은 곧 또다시 수저를 바꾸는 기회를 가지고 올테니까요.
만일 2022년에 주가가 코스피 기준 3500을 찍고 4000을 넘어가면 "악재를 딛고 전 세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었다", "자본수익은 이제 한국에서도 노동소득만큼 가치를 인정받을 새로운 수익 수단"이라는 뉴스 헤드라인이 미디어를 뒤덮지 않을까요? 아마 저쯤 되면 미국도 "대형 기술주 FAANG의 신기원", "지구는 좁다, 미국은 우주 시대로 접어들었다" 따위의 이야기들이 넘쳐나지 않을까요?
팬데믹 머니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혁명인 '크립토파이낸스'를 현재 진행형으로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식은 물론 새로운 자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열린 마음으로 새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봅니다.
우리에게 안 좋은 시그널은 또 있습니다. 작금의 서플라이체인 붕괴로 인한 문제는 '세계화'의 산물입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에서 시작되었죠. 중국은 공장이 되고, 한국은 중간재를 만들고, 동남아 지역은 원자재를 공급하고, 미국은 소비와 금융올 담당하고, 유럽은 관광과 금융, 정밀 제조를 맡는 등 하나의 기업처럼 전세계는분업화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로 분업화의 맹점이 드러났죠. 이미 오바마 임기 말부터 시작한 리쇼어링 정책은 트럼프와 바이든을 거치 면서 더욱 심화했습니다. 반도체도 미국에서 직접 만들고, 자동차 회사들도 직접 반도체를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이뿐인가요. 배터리도 그냥 각 회사가 만든다는 발표가 이어지고 있죠.
지금도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미쳤다고 합니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리포트를 만드는 저를 보면서요. 저도 제가 이렇게 매일 루틴으로 생활하는 걸 보면서 믿기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안 될 이유를 찾기 전에 일단 시작부터 해야 합니다. 스스로 안 된다고 하는 순간 자신의 한계를 단정 지어버리는 거예요.
저는 사실상 이 책을 통틀어서 계속 하나의 주장을 다른 말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식을 쌓아야 시그널이 보인다." 지식을 쌓아야 없던 것과 있던 것을 구별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제가 이런 '라스트 마일' 비즈니스의 히든카드로 여기는 건 이용자가 스스로 만들어내는 지도입니다. 모든 전동 킥보드에는 회수를위한 GPS가 장착돼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 라스트 마일이 많이 필요한지 알 수 있는 거죠. 4차 산업의 석유와 금은 데이터라고 하죠. 이런 실생활 데이터를 쌓을 수 있는 회사의 가치는 앞으로 더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차 원가의 60%는 배터리 가격이 차지하는데요. 배터리 가격의 80%는 양극재가 차지합니다. 에스엠랩은 ‘단결정’ 양극재 를 생산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 기술이 왜 중요하냐면, 양극재는 크게 코발트와 하이니켈로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코발트가 업청나게 비싸요. 그래서 가능한 한 하이니켈이 많이 들어가야 가격을 낮추면서도 성능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코발트를 10% 이상 넣어야 하는 한계에 머물러 있었죠. 다결정 구조였기 때문에 한정된 공간에 아무리 차곡차곡 넣어도 빈 공 간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에스엠랩은 단결정 구조로 고밀도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어요. 거기에 반해 투자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없다가 생긴 것' 위주로 찾아봤는데요. '있다가 없어진 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정책적 규제가 없어지는 게 대표적인 '있다가 없어진 것'이죠. 혹은 기업의 핵심 부서 폐지(앞서 현대차의 내연엔진 조직 폐쇄의 예가 대표적)도 '있다가 없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 생길 때는 무조건 그로 인해 '수혜'를 보는 업종이나 섹터가 생깁니다. 그걸 빠르게 캐치하는 게 핵심이죠.
20년 후에는 아프리카의 중산층이 세계에서 가장 많아지면서 시장의 주축이 될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나라마다 통화가 다르잖아요. 기축통화를 뭘로 쓰게 될까요? 달러로? 위안화로? 엔화로? 유로로? 원화로? 다 말이 안 되더라고요. 개별 국가의 화폐 보다 가상화폐가 훨씬 설득력 있을 것 같았습니다. 나아가 아프리카 케냐의 스마트폰 사용률이 90%가 넘는다는 통계를 확인하자 마자 가상화폐는 앞으로 대세가 되겠구나 확신했습니다. 왜 미국의 빅테크들이 아프리카에 드론형 인공위성을 날려서 전 세계를 네트워크로 묶으려는지도 어렴풋이 짐작이 갔고요. 이 드론에 가상화폐 채굴 코드 하나만 심으면, 아프리카 국가에서 해당 드론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코인을 재굴하게 할 수 있고(S2E), 이 시장이 훨씬 클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불확실성은 측정이 안됩니다. 반면 리스크는 명확하게 측정이 됩니다. 고용이 얼마큼 늘었다 혹은 줄었다, 매출이 얼마큼 늘었다 혹은 줄었다, 실적이 얼마큼 올랐다 혹은 떨어졌다, 이렇게 측정이 가능한 것은 리스크입니다. 측정이 불가능한 것은 불확실성입니다.
저는 매년 말이면 다음 해 시장이 폭망하지 않는 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차트 저점에서 분할매수만 잘 해두면 연 수익으로 최소 30%에서 50%이상은 버는 방법입니다.
바로 다음 해 상장할 또는 상장 예정인 유니콘들을 찾아 관련주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보통 주식시장에 신규주가 상장할 때는 관련주들이 수혜주로 편입돼 주가가 크게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RSI는 14일기준으로 세팅되어 있는데, 저는RSI를 18일과 30일로 설정한 두 개의 지표를 봅니다. 너무 많은 종목이 검출되는 것이 싫고 여러 번의 매매보다는 몇 번의 확실한 매매에 큰돈을 넣어서 수익을 내고 싶기 때문입니다.
디마크는 단타, 특히 스켈핑에 매우 유용한 지표입니다. 다년간 매매해보니 디마크에 프로그램 매매가 걸려 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저항선을 뚫올 때 강력한 매수세가 들어오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다만 일단 뚫더라도 힘이 약할 경우(거래량이 크게 터지지 않을 경우) 급등한 만큼 급락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절대 초보자가 건드릴 만한 매매 방법은 아니라는 이야기죠. 위험도가 있는 만큼 이 책에서는간단하게 이런 게 있다는 정도로만 소개합니다.
메자닌(Mezzanine)은 건물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라운지 공간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입니다. 리스크 측면에서 1층이 채권, 2층이 주식이라고보고, 그 중간 정도의 위험 단계에 있는 투자를 지칭하는 것이죠. BW(Bond with Warrant, 신주인수권부사채)와 CB(Convertible Bond, 전환사채), CPS(Convertible Preferred Stock, 전환우선주) 등이 대표적인 메자닌 투자 상품입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2020년, 두 번째 올드 머니와 뉴 머니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이 바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입니다. 블록체인은 1990년대의 인터넷이고, 메타버스는 바로 2000년대의 스마트폰인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웹 3.0은 데이터가 중앙 저장소가 아닌 탈중앙화된 자율조직(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들을 통해 개인의 네트워크에 분산되어 저장되고, 개인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은 플랫폼이 아닌 개인에게 돌아가는 겁니다. '가짜는 없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웹 환경입니다. 웹 3.0에서는 '진명황의 집행검'의 소유자를 알 수 있게 되는 거죠.
상대적 부유층이 400억 원은 돼야 한다니,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2015년만 해도 10억 원만 있어도 부자라고 했습니다. 10억 원이면 웬만한 강남 아파트는 살 수 있었고, 외제차 하나 끌고 다니면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로부터 겨우 6년 지난2021년에는 10억 원이 어떤 느낌인가요? 50억 원 정도는 있어야 2015년의 10억 원 느낌 아닐까요?
정부 정책은 종목을 찾는데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정부에서 하고자 하는 일은 일단 개인이나 기업이 하는 것보다 큰 큐모의 자금이 집행되고 장기간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잠시 손실 구간이 있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우상향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금회복 심리’는 주식 투자자에게 최고, 최악의 적입니다.
명심하세요. 정말 명심하세요. 정말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원금회복'이라는 게 떠올랐 다면, 이미 정상적으로 사고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당신이 초인적으로 냉철한 이성의 소유자가 아닌 한 상황은 더욱 악화될 테니, 어서 손절하거나 제삼자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이미 성장이 끝났거나 끝나가는 완성형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지 마세요. 이미 그들에겐 파트너들이 있습니다. 인간관계는 윈윈입니다. 서로 윈윈이 되지 않는 인간관계는 한두 번으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오래가는 관계는 반드시 윈원입니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타 7피 주식 초보 최고 계략 | 박성현 | 에프엔미디어 (1) | 2024.12.24 |
---|---|
마흔 살 경제적 자유 프로젝트 (0) | 2023.02.13 |
콰이어트, 조용한 리더십 (0) | 2023.02.07 |
당신의 유튜브를 컨설팅해드립니다 (0) | 2023.02.02 |
주언규의 킵고잉, 부의 서행차선 (0) | 2023.01.31 |
댓글